도표 해설

영과 혼과 몸 (1) 1. 하나님의 영의 거처
2. 성전과 사람의 세부분
3. 영과 지성소와 좋은 땅

성막과 성전

 

 

지성소

 

 

성소

 

마당

 

 

 

 

 

 

 

 

하나님의 영의 거처

제 1장에서 우리가 본 것은 우리 안에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엡4:7), 그리스도가 계시고(고후13:5), 성령이 계신다는(롬8:11) 사실이다. 삼일 하나님의 세 인격이 모두 우리 안에 계신다. 그러나 이 삼일 하나님은 우리 안의 어디에 계시는가? 어느 부분인가? 변론의 여지 없이 그리스도는 오늘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에게는 이 사실을 확증할 수 있는 성경의 근거가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막연하게 『오, 주님은 당신 안에도 계시고 내 안에도 계신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디모데 후서의 마지막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는 것을 뚜렷하게 말한다. 『‥주께서 네 영에 함께 하시기를 바라노니‥』 (딤후4:22).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 안에 계시려면 먼저 그분이 영 (Spirit)이 되셔야 하고, 다음으로 우리에게 영 (spirit)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두 영이 한 영으로 연합되어야 한다. 만일 주님이 영이 아니라면 어떻게 우리 영 안에 계실 수 있으며 어떻게 우리가 그분과 한 영 될 수 있겠는가?

사람의 영을 알아보려면 영과 혼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자신을 찌르며 영에서 혼을 분리하는 예리한 칼이다.

예를 들어, 고린도 전서 3장에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한다. 구약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전은 세 부분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바깥 마당이며, 둘째는 성소요, 세째는 지성소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전에 계셨음을 안다. 그러나 어느 부분에 계셨는가? 그는 바깥 마당에 계셨는가? 아니면 성소에 계셨는가? 아니다. 그분은 지성소에 계셨다. 하나님의 임재는 지성소에 있었다. 바깥 마당에는 십자가의 예표인 제단이 있었으며, 제단 바로 뒤에는 성령의 역사를 예표하는 물두멍이 있었다. 성소에는 진설대와 촛대와 분향단이 있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법궤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지성소에 계셨고 하나님의 임재, 곧 하나님의 영광도 역시 지성소에 있었다.

『하나님의 신약경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