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구약의 예표들과 상징들의 성취에서                                                     ar_before.GIF (229 bytes)


2. 생명나무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2:9

기에서의 생명나무는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갈망을 상징한다. 생명나무는 그분의 택한 백성들에게 그들의 거듭난 생명으로서의 그분 자신을 분배하기 위한 그리스도 안의 삼일 하나님을 상징한다. 생명나무는 우주의 중심이다.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땅은 우주의 중심이며, 에덴동산은 땅의 중심이고, 생명나무는 에덴동산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우주는 생명나무를 중심 삼는다. 생명나무 이상으로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중심적이고 중요한 것은 없다. 동산의 생명나무는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갈망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신약은 생명나무의 상징의 성취이신 그리스도를 계시한다.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면서 요한복음 1장 4절은,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라고 말한다. 창세기 2장에 있는 생명나무로 표시된 생명은 그리스도 안의 성육신된 생명이었다. 요한복음 15장은 그리스도가 나무, 즉 포도나무이심을 계시한다. 한면으로 그분은 나무이시며, 다른 한면으로 그분은 생명이시다. 요한복음 6장에서 그분이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은 그분이 먹을 수 있는 생명나무로서 우리에게 오셨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원래 의도는 사람이 생명나무를 먹는 것이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생명나무는 사람에게 닫혀졌다(창 3:22-24).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사람에게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 자신인 생명나무를 접촉할 수 있는 길이 다시 열렸다. 교회의 하락으로 종교가 기어 들어와서 그 종교의 지식으로 생명나무이신 그분을 먹을 수 없도록 그리스도 안의 믿는이들을 혼란시켰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2장 7절에서 주님은 이기는 자들에게 생명나무이신 그분 자신을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오늘날 교회 안에 계신, 못 박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새예루살렘의 최종완성이 될 것이며, 그 안에서 그분은 하나님의 구속함 받은 모든 백성들의 영원한 누림을 위한 생명나무가 되실 것임을 뜻한다.

-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