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마태복음의 비유들에서                                                    


10. 깨어 신실한 종들과 악한 종들의 주인

『신실하고 지혜 있는 노예가 되어 주인에게 그의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마태복음 24장 45절

태복음 24장 45절부터 51절까지에서 그리스도는 신실한 종들과 악한 종들의 주인이시다. 45절은, 『신실하고 지혜 있는 노예가 되어 주인에게 그의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라고 말한다. 여기서의 노예는 그분의 집 사람들을 맡은 자인 주님을 향하여 신실한 자이며, 믿는이들을 향하여 섬세한 자이다.

「집 사람들」은 교회(딤전 3:15)인 믿는이들을 말한다(엡 2:9), 「그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것」은 교회 안의 믿는이들에게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명 공급으로 주는 것이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시리라』 (마 교4:46-47). 「복 받는 것」은 천국의 나타남 안에서 주인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다스리는 권위를 상으로 받는 것이다. 주인은 왕국의 나타남 안에서 신실한 종에게 상으로 「그 모든 소유」를 맡기실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신실한 종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본다.

48절부터 51절까지에서 그리스도는 악한 종의 주인으로 제시된다. 악한 종은 구원받은 참된 믿는이이다. 주인이신 그리스도는 거짓 믿는이에게 결코 의무를 지운지 않으신다. 그 악한 종이 구원받은 자라는 것은 그가 주님에 의해 임명된 자이고, 주님을 「나의 주」라고 부르고, 주님이 오시는 것을 믿는다는 사실로서 증명된다. 이 악한 종은 마음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48절)고 생각하고,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기』(49절) 시작했다. 즉 친구인 믿는이들을 학대하고 세상적인 것들을 마시는 세상 사람들과 어울린 것이다.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그를 끊어내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50-51절, 원문 참조). 악한 종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끊어 내고」 혹은 「잘라내는」것은 장차 올 주님의 영광 안에서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마태복음 25장 14절부터 30절까지의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기는 것」과 부합된다. 주인이 악한 종들을 「외식하는 자들의 받는 율」에 처하게 하리라는 것은 종이 영원히 멸망받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얼마 동안 징계를 받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우리는 악한 종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본다.



-  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와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