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구약의 예표들과 상징들의 성취에서                                                    


3. 아 담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린도전서15:45

마서 5장 11절은 아담이 오실 자의 표상, 곧 그리스도임을 말한다. 아담은 단체적인 옛사람(인류)의 머리였다. 그가 행한 모든 것과 그에게 일어났던 모든 것에 전 인류가 참여한다. 이 점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단체적인 새사람의 머리(교회)이다. 그분이 행하신 모든 것과 그분에게 일어났던 모든 것에 또한 그분의 몸의 모든 지체들, 즉 교회가 참여한다.

아담은 첫사람이었으며, 또한 첫 아담이었다. 아담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나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의 어느 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피조물, 그분의 작품이었을 뿐이었다.

그리스도는 둘째 사람이며 마지막 아담이시다. 이 둘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분은 하나님과 연합된 사람이시다. 그분은 사람이 되시기 위하여 성육신된 하나님이시다. 둘째 사람은 하나님의 충만한 본성과 생명을 가진 그분의 피조물과 하나님과의 연합이다. 그분은 하나님과 연합된 사람, 곧 하나님-사람이시다. 신격의 충만이 그분 안에 체현되었다.(골2:9, 요1:16)

-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