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치신 기도(6)

당신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님의 뜻이 하늘에서는 통행되었으나 땅에는 아직 완전히 통행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신데 누가 그분의 뜻이 통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가? 사람이 하나님을 막을 수 있는가? 마귀가 막을 수 있는가? 누구도 하나님을 막을 수 없다. 그러면 왜 기도해야 하는가?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므로 사람의 기도가 필요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성경으로 볼 때 하나님에게는 사람의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곧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그분 혼자 그냥 하시지 않고 사람들이 이를 위해 기도한 후에야 역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필요를 모르시는 것이 아니지만 그분은 사람이 이를 위하여 기도해야만 역사하신다. 주 예수님이 태어나셔야 했지만 반드시 시므온과 안나의 기도가 있어야 했다(눅 2:25, 36-38). 성령이 강림해야 하지만 반드시 백 이십 명의 열흘 간의 기도를 기다려야 했다(행 1:15, 2:1-2). 이것이 바로 기도의 원칙이다. 우리의 기도로 하나님이 하기 원치 않으시는 일을 하게 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한 후에 비로소 그분의 하고자 하는 일을 하신다. 아합왕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분명히,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엘리야가 기도한 후에야 큰 비를 내리셨다(왕상 18:1, 41-45).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단독적으로 행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기도한 후에야 그분의 뜻을 이행하신다. 그러므로 기도란 첫째로 하나님에게 뜻이 있는 것을, 둘째로 우리가 만지고 기도할 때, 세째로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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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치만니 /윗트니스리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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