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구약의 예표들과 상징들의 성취에서                                                    


14. 무교절

스라엘 자손은 유월절을 이어 무교절을 지켜야 했다. 고린도 전서 5장 8절에서 우리는 무교병의 예표의 성취를 본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여기서의 명절은 유월절의 계속인 무교절을 말한다. 무교병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누룩이 없게 만드는 영적이고 신성한 음식이시다. .우리는 무교절이 칠 일 동안 지속되었음을 지적했다. 이 칠 일은 우리의 회심 때부터 휴거될 때까지의 우리 그리스도인의 전 생애를 의미하는 완전한 기간이다. 이것은 우리의 옛 본성, 묵은 누룩의 죄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양분이며 누림인 우리의 새로운 본성인 그리스도, 무교병으로 지켜야 하는 긴 절기이다. 오직 그분만이 순전함과 진실함의 생명 공급이시며, 혼잡함 없이 지극히 순수하신 분이며 실제가 충만하신 분이다. 절기는 연회의 누림을 위한 시간이다. 왜냐하면 절기는 먹고 누리는 것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리기 위해 먹지 않고 그냥 먹을 때, 그것은 일반적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기 위해 먹을 때, 우리가 먹는 것은 절기(명절)가 된다. 고린도 전서 5장 8절에서 바울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전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그러한 절기, 곧 우리의 연회이며 생명의 풍성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

- 고린도전서 라이프스타디 /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