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ree.gif (15339 bytes) 아브라함

주의 이름을 부름

로마서 라이프 스타디에서 우리가 지적했듯이 아브라함은 영광의 하나님의 나타나심으로 주입되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시어 그를 이끌어 내셨다(행 7:2). 창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그 외에도 하나님은 여러 번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창 12:7, 17:1, 18:1). 아브라함은 스스로의 힘에 의한 믿음의 거인이 아니었으며 우리와 똑같이 약했다. 영광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거듭거듭 나타나셨으며 그때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믿음에 의해 살 수 있도록 신성한 요소를 아브라함 안에 옮겨 부으셨고 주입하셨다. 아브라함의 체험은 우리에게, 충전된 후에는 잘 작동되지만 얼마 후에 다시 충전시켜야 하는 건전지를 상기시킨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에 따른 아브라함의 역사를 연구해 보면 매우 흥미롭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시어 그에게 거듭거듭 나타나심으로써 인도하셨다. 내가 전에 언급했듯이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그분은 어떤 지도나 지침을 주시지 않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따라 행했다. 만일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어떤 방향이면 아브라함은 다만 그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풍성을 누렸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체험했을 뿐 아니라 아브라함은 주의 이름을 불렀다(창 12:7-8).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과 손자인 야곱 또한 주의 이름을 불렀다. 이 세 세대가 똑같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불린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나타나심 안에 살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백성의 하나님이심을 뜻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나타나심 안에 살고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그분을 생명나무로 누렸다. 창세기 18장에 의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았을 때 나타나셨으며 약 반나절을 그와 함께 계셨고 심지어 그와 함께 음식을 드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친구로 불리워졌다고 까지 말한다(약 2:23).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함께 이야기하셨으며 친구로서 함에 음식을 드셨다.

분명히 우리 모두는 주님을 그렇게 누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분깃은 창세기 18장에 있는 아브라함의 체험보다 훨신 좋은 것이다. 계시록 3장 20절에 의하면 주 예수님은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만일 누구든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잡수실 것이다. 매일매일 우리는 주님과 잔치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약 반 나절 동안 주님과 식사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그분과 잔치할 수 있다. 우리는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 때에도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의 분깃은 아브라함의 분깃보다 더 높고 풍성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생명나무로 누렸다. 생명나무란 무엇인가? 생명나무는 우리의 생활을 하나님의 임재 안에 유지시켜 주는 생명의 공급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이렇게 누렸다.

- 창세기 라이프스타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