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눅
14:33
형제 자매여, 영적 성장을 적극적인 면에서 말한다면 하나님의 성분이 많아져 가는 것이고 소극적인 면에서 말한다면 우리가 점점 적어지는 것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자기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다. 오늘 자신의 허영의 지위가 없어질 때 자기가 떨어져 나가고 이틀 후 자기의 교만의 지위가 없어질 때 자기가 떨어져 나간다. 며칠이 지나 말 많은 것이 없어질 때 자기가 떨어져나가고, 또 며칠이 지나 성급한 것이 없어질 때 또 떨어져 나간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돈을 생명보다 중히 알고 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혈기가 강하다. 또 어떤 그리스도인은 성질이 매우 느리다. 여기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것은 곧 죽게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돈에 대해서 죽는 것이 곧 돈이 떨어져 나간 것이요, 혈기에 대해서 죽는 것이 혈기가 떨어져 나간 것이다. 영적 성장은 적극적인 면으로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더해지는 것이요 소극적인 면으로는 하나님 외의 것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갈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이 구원 받은 사람 속에서 움직여 역사할 때 이 은혜받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강권하여 그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한다. 그때 그는 즉시 성령이 운행할 기회를 주어 성령이 그들 속에서 역사하게 된다. 이럴 때 그는 빛을 보게 되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을 발견할 때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여 그는 즉시 순종하게 되며 그가 순종할 때 그 모든 것들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또다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할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여 말하게 된다. 『하나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성령의 빛이 비추이는 그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을 보게 될 때 성령 이 강하게 역사하며 우리는 즉시 『아멘』하여 순종하게 된다. 이렇게 순종할 때 그것들이 우리 몸에서 또 떨어져 나가게 된다. 떨어져 나가는 것은 영적 성장의 분량과 같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어떤이는 단번에 모든 것을 버렸으나 일 년이 못가서 또다시 전의 상태로 돌아가 버린다. 그러나 주님이 버리라 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버리는 것이 아니고 우리 속에 있는 성령의 인도로 버리게 됨을 말한다.
십자가는 우리 속에서 성령이 실천하게 한다. 성령의 집행은 십자가의 역사이다. 그 때에만이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 그러면 성령의 어떤 집행이 십자가의 역사인가? 오직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을 열어 놓을 때 십자가로 말미암아 성령이 집행하신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버리셨다. 성령의 집행은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함에 따라 역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