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야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 요 20:15-16

우리의 첫 단계는 주님의 신도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주의 연인이 되는 것이다. 첫째 단계는 주의 역사를 믿는 것이고, 둘째 단계는 주의 인격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주의 역사의 귀중함만을 알 뿐 주님 자신이 귀중함을 모르고, 자기 은혜를 받은 것만 알 뿐 주님의 사랑스러움을 알지 못한다. 막달라 마리아가 남과 다른 점은 구원을 중히 여길 뿐 아니라 구주를 중히 여긴 데 있다.

오 ! 주님에 의하여 귀신이 나간 사람은 많았으나 주를 찾은 사람은 마리아뿐이었다 물론 주님을 찾은 다른 여인들도 있었으나 가장 먼저 무덤에 간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무덤에 갔었다. 그녀는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주님을 찾으러 왔다.

어떤 형제는 좋은 말을 했다. 『주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마리아의 눈에는 세상이 온통 텅빈 공백과 같았다. 』 오직 한 분이 마리아의 마음을 빼앗아 갔기 때문에 이 세상 누구도 그녀의 마음을 끌고 갈 수 없었다. 마리아의 마음은 완전히 주님께 점유되고 침노 당한 마음이다. 오 ! 마리아의 마음은 주님께 빼앗긴 바 되었다